▲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홀몸 어르신 지킴이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시작했다. © UWNEWS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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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울산여성신문 최수지 기자]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(공동위원장 박명환, 허성도)는 8일 홀몸 어르신 지킴이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시작했다.
홀몸 어르신 지킴이 요구르트 배달사업은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실시되며 ㈜한국야쿠르트 대현점과 계약을 맺고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.
배달원이 주3회 방문해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혹시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.
허성도 위원장은“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안부를 확인하는 요구르트 배달 사업 등 사회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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